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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사항

오늘은 저희집 제일 큰 아들?!남편 무릎 수술후기를 전해드려요.ㅋㅋ​저희집 큰아들은 평소 헬스를 정말 좋아합니다. 퇴근 후에도 꼭 운동을 해야 하루가 마무리되는 사람이라 주말이면 집보다 헬스장에 더 오래 있죠..(엘베에서 제발 이런것좀 찍지마…)​ 그런데 한 달 전부터 갑자기 주말에 헬스장을 안가네요? 뭔가 싶어서 물어봤더니 스쿼트하다가 ‘뚝’ 하는 소리가 나더니 그 때부터 아파서 운동을 못하겠다고 하지 뭐에요. 그럼 병원을 가야지 왜 집에 있냐 라고 했더니 그건 무섭다고 하더라구요...한숨밖에 나오지 않습니다. ​아무튼 그대로 동탄정형외과의원 데려갔더니 아니 글쎄 병원에서 MRI를 찍어보니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이 나왔어요! 걱정이 돼야 하는데 화가 나는거 있죠?​물리치료나 주사로는 회복이 어렵고, 운동을 다시 하려면 수술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남편도 꽤 충격을 받았나 보더라구요. 운동을 워낙 좋아하는 사람이라 “이제 스쿼트는 못 하는 거야?” 하며 걱정했지만, 이런 상태로는 일상생활조차 힘들다고 하더라구요.​(당시 MRI 사진)그렇게 저희집 큰 아들 남편은 수술까지 일사천리로 동탄정형외과 척척 진행하게 됐습니다! 진료 봤던 동탄정형외과의원 후기부터 시설까지 꼼꼼히 찾아봤더니 원장님 실력도 좋으시고 재활 시스템도 잘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아서 크게 걱정없이 결정했던 것 같아요! 경기도 화성시 동탄영천로 81-13 감탄정형외과​수술실 앞에서 몇 시간 동안 기다리는데, 왜 이렇게 시간이 안 가는지 모르겠더라구요…ㅜㅜ 2시간 정도 지나니 수술 잘 끝났다고 주치의 선생님이 나오시며 짧게 말씀하셨을 때 그제야 긴장이 조금 풀렸어요. ​마취가 덜 풀린 남편은 회복실에서 잠깐 있다가 오후 늦게 병실로 올라왔습니다. 무릎에는 두꺼운 고정대가 감겨 있었고,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괜히 안쓰럽더라구요..​수술 직후에는 고정이 필요해서 움직이지 않고 침대에만 하루 종일 누워있었어요. 저희는 1인실을 이용했는데, 병실도 조용하고 창가자리라 답답한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!​외에 넷플릭스, 냉장고, 와이파이까지 기본적인 건 다 갖춰져 있어서 남편이 쉬는 동안 불편함은 없었어요! 리클라이닝 침대라서 상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니 자세 바꾸기도 수월하더라구요.​ 그리고 이번에 처음 본 게 안마의자 동탄정형외과 였습니다. 하루 종일 병원에 붙어 있다 보면 허리도 금방 뻐근해지는데, 이걸로 잠깐 누워 있으면 진짜 살겠더라구요. 병원에서 이렇게 세라잼 안마의자를 두는 곳은 처음 봤네요!ㅎㅎ ​다음날 아침, 원장님이 회진을 오셨구요. 수술은 잘 됐다고 하시며 경과 설명해주셨구요.“밤새 통증은 어댔는지” “어지러움이나 다른 불편한 점은 없는지” 전반적으로 꼼꼼하게 상태를 확인해주시더라구요! 그러고서는 내일부터 가볍게 재활도 해보자고 말씀주셨어요~ 재활은 빨리 할수록 좋다고 하시더라구요! (수술 전/후)​그리고 아직 체중은 실지 말고 주변에 힘주는 연습 정도만 하라고 말씀까지 주셨어요! 저희집 큰아들은 그 사이를 못참고 휠체어에 타서 놀기 시작하더라구요. ​혼자 둬도 되겠다 싶어서 저는 동탄정형외과의원 이곳저곳을 둘러봤어요.​입원실이 있는 5층에는 휴게실이랑 샤워장이 따로 있구요! 눈길이 갔던건 샤워장에는 샴푸 체어가 따로 있더라구요? 수술후에는 샴푸가 어려운 환자분들을 위해 설치해둔 것 같았어요! ​그리고 4층에는 진료실 접수실이 있어요! 곳곳에 손소독제랑 안내 표지판이 잘 붙어 있어서 처음 방문한 동탄정형외과 보호자도 동선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겠더라구요. 그리고 동탄정형외과의원 내부 인테리어를 굉장히 잘 해두었어요!​요즘 병원들이 치료도 물론 중요하지만, 이렇게 세심한 인테리어를 보면 환자분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엿볼 수 있는 것 같네요^^ 그것 외에 병원도 크고 원장님들도 8분이나 계시더라구요~ 제가 지금까지 다녀본 동탄정형외과의원 중에서는 가장 컷던 것 같아요!​ 그렇게 다시 저희 큰 아들을 보러 병실로 이동합니다! 남편이 같이 넷플릭스 보자고 하더라구요! 그렇게 넷플릭스ing​ 그렇게 저녁까지 같이 먹었는데요! 맙소사..병원 밥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! 병원 밥을 자주 먹어보지는 않았지만, 싱겁다? 별로다? 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..여기는 전!혀!요! 너무 맛있더라구요!! ​그렇게 저녁 먹구 쉬었다가 다시 다음날! 오늘부터는 재활이 시작돼요! 물론 큰 움직임은 안돼고 가볍게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정도로 진행을 했습니다!​재활 첫 시작은 ‘목발 교육’이었어요! 아침 회진 때 원장님이 “이제 목발 사용법을 익히면서 체중 분산 연습을 해보라고 말씀하셨거든요. 그러시면서 병원에서 동탄정형외과 제작한 교육 영상보면서 조금씩 연습 했었어요!​​남편은 전날보다 훨씬 의욕이 넘쳤어요. 드디어 침대 밖으로 나와 조금은 ‘움직인다’는 생각에 “오늘은 제대로 운동하는 기분이네.” 하며 웃더라구요. ​물리치료실에 도착하니, 치료사 선생님이 바로 목발 사용법 간단하게 리마인드 시켜주셨구요. 기본 원리를 설명해주신 다음, 직접 시범을 보여주시며 어깨와 팔의 힘을 이용해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. 처음엔 남편이 중심을 잘 못 잡아서 살짝 비틀거리기도 했는데, 꼼꼼하게 피드백을 주신 덕분에 금세 감을 잡더라구요.^^ ​그다음에는 가벼운 무릎 주변 근육을 풀어주었는데요~ 남편이 이때 아픈데 너무 시원해서 좋았다고 하더라구요! 이대 기다리면서 주변을 둘러보니 재활을 받으시는 분들이 제법 많았어요! ​그렇게 한시간 정도 재활하고 올라와서 얼음찜질 좀 해주고 많이 피곤했는지 그대로 자버리더라구요~ ​그렇게 푹 자고 나서는 남편 얼굴이 제법 좋아졌더라구요.​며칠 전까지만 해도 다리 조금만 움직여도 찡그리던 사람이 이젠 혼자서 휠체어 타고 물리치료실로 내려가겠다고 하더라구요. 동탄정형외과 조금씩 회복이 눈에 보이니까 저도 덩달아 마음이 놓였습니다. ​병원 생활도 어느새 일주일이 되어가네요.​처음엔 모든 게 낯설고 긴장됐는데, 이제는 간호사 선생님 얼굴도 다 익히고, 식사 시간 맞춰서 밥이 나오는 리듬도 익숙해졌어요. 남편은 여전히 재활이 필요하지만 매일 조금씩 근육이 살아나고 있는 게 확실히 느껴집니다.​병원 시스템이 워낙 잘 잡혀 있어서 수술 후에 걱정을 많이 덜 수 있었구요. 특히 병원 식사는 항상 최고예요! 영양식인데도 간이 딱 맞고, 매일 메뉴가 달라서 질리지 않아요. 남편도 밥맛이 돌아왔다며 한 그릇씩 다 비웁니다.​ 식사 후엔 남편 머리 감겨주고, 안마의자에서 잠깐 쉬는 게 요즘 저희 루틴이에요ㅎㅎ 아직 재활은 한참 남았지만, 지금처럼 체계적인 관리와 꾸준한 운동이 이어진다면 곧 제대로 걸을 수 있을 것 같아요.​오늘까지의 병원 생활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, “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이 가는 병원”이라는 표현이 딱이네요. 보호자 입장에서도 마음이 정말 편했습니다. 이제 곧 퇴원인데 통근 치료 하면서도 틈틈히 글을 써볼께요! ​ ​The end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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